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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후안무치
옮긴 글   2020-05-28 10:48:35, 조회:7, 추천:1
      
       
      
      후안무치
      
      옛날 중국의 하나라 계(啓) 임금의 아들인 태강,
      정치를 돌보지 않고 사냥만 하다가 
      끝내 나라를 빼앗기고 쫓겨나게 되는데..
      
      그의 다섯 형제들은 나라를 망친 형을 원망하며 
      번갈아가면서 회한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막내가 부른 노래가
      
      “萬姓仇予, 予將疇依. 鬱陶乎予心, 顔厚有 . 
      (만백성들은 우리를 원수라 하니, 
      우린 장차 누굴 의지할꼬. 
      답답하고 섧도다, 이 마음, 
      낯이 뜨거워지고 부끄러워지누나)” 
      
      여기서 ‘顔厚(안후)’란 두꺼운 낯가죽 을 뜻하는데,
      여기에 무치(無恥)를 더하여 ‘후안무치厚顔無恥’ 라는 말이 나옵니다.
      
       '두꺼운 얼굴에 부끄러움을 모른다' 
      
      <오늘의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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