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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가끔은 서로에게
옮긴 글   2020-01-21 05:10:07, 조회:7, 추천:1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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