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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옮긴 글   2020-01-13 05:23:13, 조회:8, 추천:0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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