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한마음
한소리
사진이야기
건축이야기
미술이야기
음악이야기
오늘을 살며
다시 생각하며
이달의 복음말씀
복음묵상
쉼터
추천사이트


저의 집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루카.1,26-38   2019-12-19 21:29:48, 조회:2, 추천:0
      
       
      
      오늘 독서에서는 강생의 핵심, 곧 하느님의 무상 계획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하느님의 무상 계획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반항자들에게 취하시는 계획도 다룹니다.
      주님께서 아하즈 임금에게 표징을 청하라고 하시지만, 그는 주님을 시험하지 
      않겠다고 변명하면서 청하지 않습니다. 임금의 악한 태도가 드러나는 그런 상황에서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를 통하여 표징을 약속하십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러한 계획은 구원의 핵심
       내용을 드러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활동이며 
      모든 인간 행위보다 먼저 이루어집니다.이런 측면은 천사가 “은총이 가득한 이여.” 
      하고 마리아를 부르는 오늘 복음에도 있습니다. 이 표현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마리아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그녀를 은총으로 채워 주시면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위하여 어머니를 준비하시는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그 계획은 온전히 하느님의 일이고 마리아는 당신의 종으로 소개됩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마리아는 자만하지 않습니다. 표징을 청하지 않겠다는 아하즈처럼 대꾸하지 않고, 겸손하게 듣고 어떤 개인적인 변명도 하지 않으며 그저 하느님의 계획을 받아들입니다.
       성탄으로 시작되는 기쁨과 희망을 받아들이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무상의 
      선물로 오신다는 점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Nara
msn:sugiwwkd@nate.com / mail:sugiwwkd@naver.com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