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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진정 행복한 사람
마태오.13.16-17   2008-07-26 04:04:33, 조회:944, 추천:36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준
       고마운 앤 설리반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을 뵙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날에는 아침에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 윈도우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헬렌 켈러의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 이란 글입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잃었을 때 그 가치를 새롭게 깨닫습니다.
       우리는 지금 보고듣고 말하고, 그리고 걷고 뛰고 먹는 일상생활에 
      대해 별로 의식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금 깊이 생각해보면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왜냐하면 언젠가 우리는 볼 수 없고 듣기가 어렵고 걸을 
      수 없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됩니다. 더구나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사랑을 볼 수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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