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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자연보호
한마음   [누리집] 2012-03-27 06:09:38, 조회:484, 추천:39
      자연보호
      
      
       
      
      1986년 4월 26일과 2011년 3월 11일은 러시아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체르노빌은 26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원자력 
      발전소 5킬로미터 지역에 생명체가 살지 못하고 있고 후쿠시마는 체르노빌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중입니다. 
      플루토늄이 핵무기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서운 건 세포 파괴력이 강한 알파선을
       방출하고, 플루토늄239는 반감기가 2만4100년이나 되기 때문에 그 만큼 독성이 
      오래 가기 때문입니다. 플루토늄이 몸속에 들어가면 뼈나 폐, 간에 들러붙어 계속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가장 치명적인 암을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자폭탄이나 원자력발전이나 원리는 같습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원자력발전은 핵분열이 
      서서히 이루어지도록 조절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만에 하나 그 조절에 실패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정부는 우리나라 원전은 ‘원자력 발전’이라 표현하여 전혀 문제가 
      없는 청정에너지처럼 호도하고 북한 원전은 ‘핵 발전’이라 표현하여 마치 북한
      원전만 문제가 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대를 살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안은 있습니다.
      가정에서 전등 한 등씩만 줄여도 핵발전소 한기는 줄일 수 있고 냉방기나 전열기 
      가동시간만 줄여도 원전 하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전력 절감도 있지만 
      물건을 아껴 사용하므로 생산 전력을 줄이는 등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태양열이나 풍력, 지열 외에 대체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면 핵 없는 세상에
      살 수 있습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를 보고 놀란 독일이 가장 먼저 2022년 까지는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선언한바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이 아니더라도 대안이 가능하다는 반증입니다. 
      
      자연보호가 단순히 자연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보존하는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손들에게 러시아 체르노빌이나 일본의 참상을 그대로 물려 줄 
      수는 없습니다. 
      자손들에게는 핵 없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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