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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월의 어느멋진 날
한마음   [누리집] 2014-09-19 07:00:16, 조회:554, 추천:30
      
       
      
      
      10월은 묵주기도의 성월입니다
      묵주기도 성월은 10월 7일‘묵주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10월 7일이 기념일로 정해진 것은 1571년의 한 사건에 의해서입니다. 그리스도교 
      연합함대는 터키군과 일전을 앞두고 있었고, 당시 교황 비오 5세는 전혀 가능성이
       없었던 전쟁으로부터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성모 마리아께 도움을 청하면서 
      신자들과 병사들에게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그해 10월 7일에 
      그리스도교 연합함대는 레반트 해전에서 터키함대를 극적으로 격퇴시켰고, 
      다음 교황인 그레고리오 13세는 성모님의 도움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하여 
      묵주기도 축일을 제정했으며, 그 후 비오 9세와 레오 13세 교황은 묵주기도에 
      대한 회칙을 내고 10월을 묵주기도의 달로 정하여 성모 신심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10월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듣게 되는‘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한 혜경’작사의 
      노래가사의 일부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 시원스레 불어주는 한 점 바람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가득한 사랑을 
      느끼며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이웃들이 있고, 살아가기에 부족하지 않은 건강도 있습니다. 
      그러하다고 어느 아프리카 어린아이처럼 굶주려 죽어가지도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감사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눈을 뜨면 너무 행복한 날들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한 가지 이유가 주님을 알고,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세우는 
      일이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내가 아닌 주님이시고, 내가 아닌 너를 
      위해서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안다면 그 이상의 바램은 욕심이고 
      죄가 될 테니까요.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은 그간 게을리 하셨던 묵주기도를 잠이 들 때까지 바치시며 ‘10월 어느 멋진 
      날에’노래라도 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포근한 꿈자리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
      하시는 성모님도 만나시고요. 모두 행복하세요.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한 가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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