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한마음
한소리
사진이야기
건축이야기
미술이야기
음악이야기
오늘을 살며
다시 생각하며
이달의 복음말씀
복음묵상
쉼터
추천사이트


저의 집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박종구.바드리시오입니다.


제목 : 5월. 성모성월의 유래와 의미
한마음   [누리집] 2018-05-09 04:28:56, 조회:168, 추천:12
      
       
      
      
      5월. 성모성월의 유래와 의미
      성월(聖月)이란 말 그대로 특별한 지향을 가지고 거룩하게 지내는 달을 말합니다. 
      
       이집트 중심의 콥틱 전례는 11세기부터 예수의 탄생과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찬미하기 위해 12월10일부터 1월8일까지를 성모성월로 지냈다. 이 기간 중 신자들은
       성탄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을 하고 마리아와 관련된 내용의 기도를 한 달간 매일 
      저녁에 바쳤다. 
      비잔틴 전례는 13세기부터 8월을 성모성월로 정해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 전 15일
      간 단식하고 이후 15일은 축제의 연속으로 기쁨을 표현했다.(한국가톨릭대사전 제7권
       참조).
      서방교회는 일반 민중들의 봄 축제나 5월 축제가 서서히 그리스도교화 함에 따라 
      13세기말부터 5월을 성모성월로 봉헌하는 관습이 생겼다.
      5월과 마리아를 처음으로 연결시킨 사람은 카스틸랴의 왕 알폰소 10세(1221∼
      1284)로 그는 5월이 주는 자연의 풍성함을 노래하며 영적으로 풍요함을 가져다주는 
      마리아에게 기도할 것을 권고했다. 로마에서는 필립보 네리(1515∼1595) 성인이 
      젊은이들에게 5월 한 달 동안 성모 마리아에게 꽃다발을 바치거나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선행으로 마리아를 공경하도록 함으로써 미약하나마 성모성월을 지내기 
      시작했다.
      5월이 성모성월로 구체화된 것은 17세기말부터다. 피렌체 부근 도미니꼬회 수련원에      
      1677년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한 단체가 생겨 이 지역의 5월1일 마리아 축제를 
      지내다가 1701년부터는 5월 한 달 동안 매일 축제를 열었다. 
      
      성모성월 신심행사는 그 뒤 프랑스와 스페인·벨기에·스위스·독일 등지로 퍼졌으며
       1758년과 1785년 '성모성월' 책자들이 출판되면서 이를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교황 비오 9세께서 1854년 12월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리를 반포한 후 마리아 공경은 절정에 달해 성모성월 행사가 장엄하게 
      공적으로 거행됐다.
      역대 교황들도 성모성월 신심을 잘 지켜가도록 권장했다. 교황 비오 12세 (1939∼
      1958)께서는 교서를 통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황 바오로 6세께서도 1965년
       발표한 '성모성월에 관한 교서'에서 "성모성월은 세계 도처의 신자들이 하늘의 
      여왕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달"이라며 "교회 공동체와 개인, 가정공동체는 이 기간
       동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마리아에게 드리고, 기도와 찬미를 통해 마리아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모성월 신심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돼 있다. 한국교회도 다른 성월에 비해 
      성모성월 행사를 장엄하게 거행하고 있다. 각 본당마다 성모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성모의 밤'을 거행하거나 매일 성모성월 기도회를 봉헌하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
       신자들이 그만큼 성모신심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모님에 대한 신자들의 공경을 그리스도께 대한 흠숭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성모님에 대한 사랑과 공경이 크면 클수록 신자들은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마리아 공경이 그리스도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잘못된 성모신심이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교의헌장은 마리아와 그리스도와의 밀접한 연관성, 마리아와 
      교회와의 친근한 관계, 마리아와 우리와의 관계(제8항)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교황 바오로 6세께서도 1974년 발표한 교황 권고 '동정 마리아 공경'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한 공경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예배의 본질적 요소이므로 마리아 
      공경을 가르치면 신자생활에 있어 사목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아 공경은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해 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를 통해
       세상에, 그리고 우리에게 오셨듯이 우리는 '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께' 갈 수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적인 일치를 이루는 데 마리아께서 옆에서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홍보분과 정리)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Nara
msn:sugiwwkd@nate.com / mail:sugiwwkd@naver.com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