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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젊은 오빠, 바오로회 화이팅 !
한마음   [누리집] 2017-08-30 08:57:31, 조회:10, 추천:0
      
       
      
      젊은 오빠, 바오로회 화이팅 !
      
      청년회. 바오로회. 베드로회. 요한회. 요셉회.... 
      이 모임들이 우리 본당 남성들의 연령대별 모임입니다.
      각 모임들은 대략 40대, 50대, 60대 순으로, 10여년 차 연령대별로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 모임들은 각자 나이에 맞게 나름대로의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기도하고
       본당 일에도 각자가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중 무더운 여름날에도 성당에 오시면 비좁은 주차장 관리에 비지땀을 흘리는 젊은
       남성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 분들이 본당의 40대, 젊은 오빠 바오로회원들
      입니다.  
      그러하다고 바오로회가 주차관리 한 가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10여 년 전
       부터 명절 때는 한우를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수익금으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알고 노트북을 구입하여 주기도 하였고, 어르신들 야유회에 정성을 보태기도 하였
      습니다. 본당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연주용 악기 구입에도 정성을 더하였고, 본당에
       혼배라던가 온갖 행사 때마다 주방 설거지를 도맡아 해 온 분들도 바로 이 바오로
       회원들입니다. 없어서는 안 될 본당의 보배 중의 보배이고 참 일꾼이었지만, 그간 
      우리 신자들이 관심을 갖고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는 일에 인색하였을 뿐입니다.
      
      요즈음 우리나라 젊은 세대를 삼포시대, 사포시대 하다가 다포시대, N포시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젊은이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가기가 힘들어 다 포기하고
       살아간다는 슬프고 막막한 현실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현실 안에서 우리교회의
       젊은이들로 상징되어질 수 있는 바오로 회에도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함께 활동해야 할 젊은 신자들을 찾기가 힘 든다는 현실입니다. 바오로회가 
      월례회의를 하는 날이면 10명이하의 젊은이들만이 참여를 합니다. 거기에 매주하는
       주차관리라도 시작하려면 갑자기 일이 있어 부득이한 회원 몇을 제외하면 앞뒤 
      주차장에 한, 두 명뿐이니 그야말로 숨 쉴 겨를도 없습니다. 그러하다고 누가 그 
      사정을 알아주거나 서로 양보하여 스스로 하는 주차관리가 되지 못하고 서로 바쁜
       자신의 입장에서 아무 곳에나 본인 편안 곳에 먼저 주차를 하고 사라집니다. 
      주일 주차가 어렵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시원해 질것입니다. 부득이 한 신자 분을
       제외하고는 차를 집에 두시고 운동 삼아 걸어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본당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알고, 젊다는 혈기 하나로 또 일을 벌였
      습니다.
      2일 호프 바자회입니다. 본인들 모임하기도 버거운 숫자로 또 한 번 일을 저지른 것
      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신자 분들 모두가 열심히 도와주어 그 일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마치
      었습니다.
      일이 끝나갈 즈음 김 지환(사도요한. MP 010-6373-7298)  바오로 회장을 만나 보았
      습니다.
      “먼저 이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신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몸은 힘이 들지만 
      이 일을 계기로 바오로 회원이 함께 뭉치는 계기가 되고,  본당 신자들에게는 잠시 
      휴식과 서로 친교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입니다.”라고 소박한 소감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바람은 본당에 젊은이들은 모두 나와 바오로회원으로 함께 봉사하고
       함께 기쁨과 신앙을 나누는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이번 행사의 첫 번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로 남는 수익금은 본당 에어콘 시설수리비
       충당을 위해 쓰여 질것이라고 한마디 하고는 또 바뿐 걸음으로 자리를 일어셨습
      니다.
      40대 남성들은 김 지환 바오로회장과 연결하시어 많은 가입과 활동이 있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바오로 회에게는 가장 큰 격려와 힘이 되고 본당에는 희망이 될 것
      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격려를 받고 사랑에 찬 위로를 받으며 성령 안에서 친교를
       나누고 애정과 동정을 나눈다면, 뜻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지니고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
      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
      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필리피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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